공연보기  지난공연보기

지난공연보기

  • 제목:춘향전
  • 시간:2006년 11월 24일(금), 25일(토) 오후 7:30
  • 단체명:영남오페라단

차가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이야기!!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2005년의 마지막, 성탄절 대공연!!!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작곡가 쟈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가 작곡한 “라보엠”은 파리의 뒷골목에서 꿈을 먹고사는 예술가들의 애환(哀歡)을 그리고 있다. 애감(哀感)에 젖은 로맨틱한 무대에, 정서가 넘치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고, 무대 사이사이로 보헤미안들의 자유분방하고 유머러스한 대화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휴머니티의 극치라고 할 수가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라보엠”의 진수라 할 수 있는 <Highlights> 부분만을 모아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엮는 무대로 관객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오페라를 접하고 푸치니의 아름다운 음악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6 대구오페라하우스 향토오페라단 초청
영남오페라단 창단 22주년 제 25회 정기공연

한국최초의 창작오페라
시대를 초월하는 우리의 영원한 고전 “춘향전”

작곡/현제명
예술총감독/김귀자   
지휘/최선용         
연출/박성찬
합창지휘/김성철
안무/백년욱

최고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새로운 기획과 연출로 펼치는 대 서사시, 감동의 무대!!
“한번을 보아도 내 사랑!” “그리워 그리워...” 등 우리 귀에 익은 아리아,중창,합창 그리고 무용!
권원태 (영화 ‘왕의 남자’ 이준기 역)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조선 숙종, 오월 단오날, 아름다운 광한루를 배경으로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과 퇴기 월매의 딸 춘향의 신분과 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통해 우리의 대표적인 정서인 권선징악과 지순한 사랑을 풍류와 해학으로 엮어내는 춘향전은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이야기입니다. 정상의 성악가들이 전하는 순수하고 진실된 사랑의 감동,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무대 그리고 권원태(‘왕의 남자’ 이준기역 줄타기 지도 및 출연)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오페라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바쁠지라도 한번쯤 우리의 이야기를 돌아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저녁, 영남오페라단이  특별기획한 “춘향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 연 진:
춘향 / 이수경, 손현진,
이몽룡 / 이칠성, 박종선                
변사또 / 김승철, 목성상  
월매 / 김민정, 윤미원             
방자 / 류기룡,김영선
향단 / 장민수, 박진희

특별출연: 권원태 (‘왕의 남자’ 이준기역 줄타기 지도 및 출연)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영남오페라단 합창단
백년욱 무용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