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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2009 오페라 <나비부인>
- 시간:2009년 12월 11일(금)~12일(토)
- 단체명:영남오페라단
영남 오페라단 25주년 기념 대공연
제 28회 정기공연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G.Puccini
아름다운 12월의 겨울밤, 푸치니의 대표작이며, 낭만 오페라의 걸작인 <나비부인>을 최정상의 캐스팅과 아름다운 무대연출, 명품음악으로 만나다.
◆ 일 시 : 2009년 12월 11일(금)~12일(토) 오후 7:30
◆ 장 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 주 최 : 영남오페라단
◆ 후 원 : KBS대구방송총국
오페라<나비부인>은 토스카, 라보엠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대표작이다. 전형적인 프리마돈나 오페라로서 푸치니 특유의 선율미와 극적표현과 진실성 등 인간본능에 직접 호소하는 힘을 가진 청중을 매료시키는 오페라이다.
이국적 정취를 통한 색채효과에 바탕을 둔 푸치니의 관현악법의 구사는 이 오페라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지고지순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동양여성의 정절 “명예롭게 살수 없다면 명예롭게 죽어라”는 이 오페라의 메시지를 남긴다.
◆ 작품소개 :
원 작 / 데이비드 벨라스코 저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
대 본 / 루이지 일리카 및 주세페 자코자
작 곡 / 쟈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1858~1924
초 연 / 1904년 2월 17일, 스칼라 극장(밀라노)
연주시간 / 제 1막 45분, 제 2막 45분, 제 3막 30분, 약 2시간
때, 곳 /19세기 후반, 일본 나가사키
◆ 유명 아리아
어느 개인 날 / Un Bel di Vedremo
허밍 코러스 / Humming Chorus
꽃의 보금자리여, 안녕 / Addio fiorito asil
너, 너? 내 작은 수호신이여! / Tu tu piccolo iddio!
◆ 작품 줄거리
일본 나가사키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의 집. 집안이 몰락하여 게이샤가 된 15세의 나비부인은 미국 해군중위 핑커톤과 결혼한다. 영원할 것 같았던 나비부인의 사랑은 얼마 후 핑커톤이 곧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고향인 미국으로 떠나면서 기약없는 기다림으로 변한다. 3년이 지나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주위에서 그녀에게 재혼을 권하지만, 그녀는 단호히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날 핑커톤이 탄 군함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방을 꽃으로 장식하며 아들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는데 미국에서 다시 결혼하고 돌아온 핑커톤은 나비부인과의 만남을 피한다. 그러나 나비부인이 아들을 낳았다는 말을 듣고는 결국 그의 부인 케이트를 동반하여 나비부인을 찾아간다.
모든 것을 알아차린 나비부인은 홀로 절망하며 핑커톤과 케이트 부인에게 아들을 맡긴다며 “명예로운 삶을 못 살 때에는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겠다”는 단도에 새겨진 문구를 읽으며 그의 방에서 자결한다.
◆ 제작진
-예술총감독: 김귀자
-지 휘 : 안드레아 까펠레리 Andrea Cappelleri
-연 출 : 김홍승
-합창지휘 : 박진하
◆ 출연진
나비부인 / 초초상, 15세 게이샤 / 소프라노 신미경(12일), 이수경(11일)
핑커톤 / 미국 해군 준위 / 테너 손정희(12일), 이현(11일)
샤프레스 / 나가사키주재 미국 영사 / 바리톤 노운병
스즈키 / 나비부인의 하녀 /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고로 / 중매쟁이 / 테너 김혁수
본조 / 나비부인의 백부, / 바리톤 김성범
야마도리 / 귀족 / 바리톤 최상무
케이트 / 핑커톤의 아내 / 소프라노 추선경
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이탈로페라 합창단
◆ 회원권
-VIP석: 100,000원
-R 석: 70,000원
-S 석: 50,000원
-A 석: 30,000원
-B 석: 20,000원
-C 석: 10,000원
◆ 예매처
영남오페라단 053)656-3059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사랑티켓 www.sa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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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문의
영남오페라단 053)656-3059